한국거래소, 해외 주식·채권형 ETF 3종목 신규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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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해외 주식 및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상장되는 상품은 NH아문디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3개 운용사가 발행한 ETF들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ave'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분배수익률 및 분배일관성이 높은 10개 ETF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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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ave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한국거래소는 해외 주식 및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을 오는 1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7일 밝혔다.
상장되는 상품은 NH아문디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 등 3개 운용사가 발행한 ETF들이다.
작년 11월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챗GPT’ 출시 이후 AI 기술의 대중화 및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글로벌생성형AI액티브’는 생성형 AI 관련 산업을 반도체 중심의 하드웨어와 검색, 전자상거래,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로 구분하고 이와 관련된 미국 빅테크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글로벌인컴TOP10 Solactiave’는 미국에 상장된 ETF 중 분배수익률 및 분배일관성이 높은 10개 ETF에 분산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최근 3개년 동안 분배금액 변동이 크지 않으면 분배일관성이 높다.
주식형과 채권형 ETF를 각각 5종목씩 투자대상으로 선정하며 유형별로 분배수익률 상위 2종목과 분배일관성 상위 3종목으로 구성하고 분배수익률에 따라 투자비중을 결정한다.
주식형과 채권형 각각에 대해 분배수익률 1위는 16%, 2위 13%, 3위 10%, 4위 7%, 5위 3%로 비중을 결정한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는 미국 30년 만기 장기국채로 구성된 KAP 미국채 20Y+지수르 비교지수로 해서 초과성과를 추구한다.
환헷지 상품이며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로서 국내 투자자들의 인컴형 상품 수요에 부응한다.
김보겸 (kimk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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