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 본점 방문해 6000만원 예금 가입

김보연 기자 2023. 7.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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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전 사직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6000만원을 예금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예금을 인출할 경우 예금자 본인의 재산상 손실은 물론 정상적인 금고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 인출함으로써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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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금고 ‘뱅크런’ 조짐에 사태 수습나서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 6000만원을 예금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7일 오전 사직동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해 6000만원을 예금했다. 최근 새마을금고 일부 개별금고에서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조짐이 나타나자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새마을금고 현장에서 새마을금고 고객들을 만나 불안한 마음으로 예금을 인출해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정부가 보유한 모든 정책수단을 활용해 새마을금고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새마을금고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잘못된 정보에 현혹돼 예금을 인출할 경우 예금자 본인의 재산상 손실은 물론 정상적인 금고까지 어려워질 수 있다. 불안한 마음에 예금을 조기 인출함으로써 재산상 불이익을 감수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종로구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 6000만원을 예금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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