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1%나눔재단, 취약계층 아동 해양생태체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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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해바다 어촌마을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과 주전동 어촌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7일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주전동 어촌계 강원보 계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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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중공업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해바다 어촌마을에서 진행되는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HD현대중공업과 주전동 어촌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7일 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마을 사무실에서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상무, 주전동 어촌계 강원보 계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250명의 생태체험 활동비와 점심 식사 및 간식비 등으로 활용된다.
지역 아동들은 오는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주전어촌체험마을에서 맨손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잡아보고, 바다에서 나온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비누를 만들어보는 실내·외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HD현대1%나눔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해양생태체험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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