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석당박물관, 서구 베스트 레코드 선정 등

하경민 기자 2023. 7. 7.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아대학교는 석당박물관 건물이 부산 서구청의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서구의 최고·최초·유일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서 석당박물관 건물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국가등록문화재)는 1023일간 피란수도 부산의 정치·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인 건물로 인증 받아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서구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는 석당박물관 건물이 부산 서구청의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서구의 최고·최초·유일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서구 베스트 레코드'에서 석당박물관 건물인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국가등록문화재)는 1023일간 피란수도 부산의 정치·행정 중심지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인 건물로 인증 받아 선정됐다.

1925년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청사로 건립된 현 석당박물관 건물은 6·25전쟁 발발 후 피란수도 부산의 임시중앙청으로 활용됐다. 당시 총무처·내무부·외무부 등 정부 주요 기관들이 전쟁 속에서도 나라의 재건을 위한 정책을 수립, 피란정부의 국가 행정을 담당했던 주요한 건물로 평가받고 있다.

전쟁이 끝난 후 경남도청을 거쳐 부산지방법원과 검찰청으로 사용되다가 2002년 건물의 보존과 역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동아대 석당박물관으로 재단장했다.

◇신라대 LINC 3.0 사업단, 교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부산=뉴시스] 신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교직원 산학연협력 및 교육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신라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라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부산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교직원 산학연협력 및 교육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허남식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3.0 사업단의 1차년도 사업성과 공유와 사업역량 진단을 진행했다.

또 대학 혁신을 위한 각 부서별 업무개선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도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