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1개 시군 호우주의보 발효, 최고 150㎜ 예보

박민석 기자 2023. 7. 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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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경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강수량은 창원 9.4㎜ , 하동 20.5㎜, 산청 17.3㎜, 함양 20.8㎜, 거창 20.1㎜, 합천 16.3㎜, 통영 7.6㎜, 사천 9.5㎜, 거제 2.9㎜, 고성 19.5㎜, 남해 15.4㎜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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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7일 전북 전주시 백제대로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경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7일 오후 2시5분을 기해 경남 창원,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등 11개 시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경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19~20㎜의 비가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역의 강수량은 창원 9.4㎜ , 하동 20.5㎜, 산청 17.3㎜, 함양 20.8㎜, 거창 20.1㎜, 합천 16.3㎜, 통영 7.6㎜, 사천 9.5㎜, 거제 2.9㎜, 고성 19.5㎜, 남해 15.4㎜ 등이다.

경남은 오는 8일까지 50~100㎜,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라며 피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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