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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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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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 증진 사업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포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격차 문제 확인과 원인을 규명하고,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 금연, 절주, 영양플러스,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방문 건강관리, 지역사회 중심재활, 모자보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 13개 사업 분야를 통합해 맞춤형 통합 보건관리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주민 주도형 '우리 동네 건강 바지' 노인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형 '초등학교 돌봄 놀이터', 'WOW 30~50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 프로그램 등 수요자 중심 참여형 건강 서비스 제공과 생애 주기별 프로젝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주민들이 건강을 개선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건강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덕분"이라며 "주민 건강 수준과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 자원 연계 활동과 주민참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시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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