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특례보금자리론 유효신청 28조... 절반 이상이 새 집 마련

이용안 기자 2023. 7. 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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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1월30일~6월30일)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8조2360억원(12만356건)이라고 7일 밝혔다.

유효 신청금액은 총 신청금액 42조1471억원(18만4509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나 불승인 처리된 13조90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유효 신청금액 가운데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 비중이 56.4%(15조9191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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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1월30일~6월30일)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8조2360억원(12만356건)이라고 7일 밝혔다.

유효 신청금액은 총 신청금액 42조1471억원(18만4509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나 불승인 처리된 13조90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유효 신청금액 가운데 자금용도별로는 신규주택 구입 비중이 56.4%(15조9191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기존대출 상환 비중은 35.9%(10조1382억원)였고, 임차보증금 반환 비중은 7.7%(2조1787억원)이었다.

한편,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의 평균 연령은 만 42세, 평균부부합산 소득은 6700만원이었다. 평균 주택가격은 4억7000만원, 평균 대출금액은 2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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