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서를 문자메시지로…모노 UMS ‘페이퍼리스’ 확산 기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지털혁신과 탄소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정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역시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맞춰 종이 안내문, 고지서, 공문 등을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RCS를 이용하면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대체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노 UMS PDF개별전송·RCS 기능 확장
디지털혁신과 탄소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 정책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역시 정부의 2050 탄소중립에 맞춰 종이 안내문, 고지서, 공문 등을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다. 전자문서, 전자계약, 메시징서비스 등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이용하면 환경보호, 비용절감, 시간단축, 데이터 활용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기업형 메시징 전문기업 모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형수)는 자사 통합메시징솔루션(UMS)에 RCS 기능과 PDF개별전송 기능을 대폭 강화, 페이퍼리스 문화와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RCS는 카카오 알림톡과 같이 이미지, 템플릿, 링크 버튼 등을 제공해 다양한 콘텐츠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문자메시징 서비스다. RCS를 이용하면 종이 소식지, 사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대체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다.
PDF개별전송 기능은 PDF 문서를 이미지 파일로 자동 변환해 멀티미디어메시지서비스(MMS)로 발송하는 기능이다. 수신자가 각각 다른 통지서, 고지서, 명세서 등의 PDF문서를 개별 수신자와 매칭해 대량 발송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지난해 수원시는 KT 양방향문자서비스를 이용해 군소음 피해보상금 통지서의 문자수신 동의 여부를 문자로 회신을 받았다. 그리고 수신 동의한 5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PDF개별전송 기능을 이용해 통지서를 문자로 발송했다. 이를 통해 수원시는 등기 발송비용 대비 1억6000만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했고, 신속한 행정 서비스로 2022 하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형수 모노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모노 UMS의 RCS, PDF개별전송 등 확장기능을 이용하면 발송비용뿐만 아니라 종이의 낭비를 줄일 수 있어 환경적 가치가 매우 크다”면서 “기업과 기관들의 ESG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시징 솔루션을 개발하고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6000억...전년 동기 대비 -95%
- 황금주파수, 제4 이통사에 준다
- 일신오토클레이브, 전고체 배터리 생산 핵심 ‘초고압 프레스’ 개발
- ‘정보보호의 날’ 11주년 사이버 범죄 기승…개인정보 보호 4가지 방법은
- 김연아 금메달 뺏은 거 맞았나…소트니코바 “2014년 도핑 검사서 양성” 폭로
- 프리고진, 벨라루스행 10일만에 다시 러시아로…“압수당한 1억달러도 돌려받았다”
- 오케스트로, 신임 CFO에 박수환 씨 선임
- 휴네시온, 2년 연속 ‘한국거래소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 민주당 “기술탈취 막겠다”…‘징벌적 손해배상 도입’ 검토하나
- [카&테크]승차감 높이는 ‘현대로템 MR댐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