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 마틴, 동성 결혼 6년 만에 이혼...두 아이는 어쩌나 [할리웃통신]

석태진 2023. 7. 7.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리키 마틴(51)과 그의 남편 제이완 요세프(38)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

두 사람은 7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동 게시물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우리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고려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우리가 이 멋진 세월 동안 부부로서 경험한 것을 보존하고 존중하며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존엄성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석태진 기자] 가수 리키 마틴(51)과 그의 남편 제이완 요세프(38)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한다.

두 사람은 7월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동 게시물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한동안 우리 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을 고려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우리가 이 멋진 세월 동안 부부로서 경험한 것을 보존하고 존중하며 아이들을 위해 사랑과 존엄성을 가지고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제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은 자녀를 공동으로 양육하면서 건강한 가족과 진정한 우정을 중심으로 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언제나 그렇듯이 결혼 생활 내내 보내주신 모든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새로운 장을 가꾸는 데 하나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리키 마틴과 제이완 요세프는 딸 루시아(5)와 아들 렌(4)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마틴은 15세 쌍둥이 마테오와 발렌티노도 두고 있다. 루시아는 입양했고, 렌은 대리모를 통해 맞이했다. 피플은 마틴이 "앞으로도 한 부모로서 아이들을 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 6개월 후 런던에서 처음으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2016년에 약혼했다. 그 후 2018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녀를 맞이했다.

리키 마틴은 '라틴 팝의 황제'로 이름을 알렸고 제이완 요세프는 뛰어난 예술가다. 리키 마틴은 올 여름 유럽 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올가을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핏불과 함께 트릴로지 투어로 미국을 순회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크리스틴 위그, 로라 던, 앨리슨 제니와 함께 Apple TV+ 시리즈 '팜 로얄'에 출연할 예정이다.

석태진 기자 ssstaejin@fastviewkorea.com / 사진= 리키 마틴 소셜 미디어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