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 전남 전역 호우특보…내일까지 최고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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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부터 전남 서남해안을 시작으로 발령된 호우주의보가 광주와 여수를 제외한 전남 전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를 포함해 내일 오전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주의보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간 늦은 오후부터 점차 해제될 예정이지만 일부 전남 남해안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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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오늘(7일) 오전부터 전남 서남해안을 시작으로 발령된 호우주의보가 광주와 여수를 제외한 전남 전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 발령됐습니다.
오후 2시 기준 강수량은 신안군 흑산도가 72.7㎜로 가장 많았고, 무안군 55㎜, 광주·목포 52.4㎜, 신안군 지도 52㎜, 영광군 낙월도 52㎜ 등을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오후 1시 34분 기준 시간당 27.3㎜의 강한 비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를 포함해 내일 오전까지 50∼100㎜, 많은 곳은 150㎜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호우주의보는 강한 비구름이 지나간 늦은 오후부터 점차 해제될 예정이지만 일부 전남 남해안은 모레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낮 기온이 31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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