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투어' 파주 평화관광 노선 성황…총 1천286명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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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환승투어'코스 중 하나인 경기도 파주시의 평화관광 노선이 지난달 30일까지 총 1천286명의 탑승객을 맞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 230만 명 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만큼,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DMZ 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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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인천공항 환승투어’코스 중 하나인 경기도 파주시의 평화관광 노선이 지난달 30일까지 총 1천286명의 탑승객을 맞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된 ‘인천공항 환승투어’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3국에서 제3국으로 24시간 안에 인천공항을 통해 환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현재 운영되는 10개 노선 중 파주 평화관광 노선은 ▲매주 목요일 DMZ 노선(제3땅굴-도라전망대) ▲매주 수·금·토·일요일 평화로운 한국 노선(오두산통일전망대–임진각 평화누리 공원–독개다리)이다.
지난 5월 기준 파주시 주요 관광지 입장객 230만 명 중 약 20만 명이 외국인 관광객인 만큼, 시는 ‘인천공항 환승투어’를 비롯해 DMZ 관광 외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 DMZ 평화관광 확대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의 방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의 파주 평화관광지”라며 “환승투어를 통해 방문했던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파주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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