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남부권 주민 편의시설 '교육문화복지센터' 5년 만에 개관

이성덕 기자 2023. 7. 7.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5년만에 남부권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을 마쳤다.

7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유가읍, 현풍면, 구지읍 등 남부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현풍읍 테크노폴리스지구 안에 연면적 1만3757㎡,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올렸다.

이 사업은 2018년 유가읍과 현풍읍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계획을 설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교육문화복지센터 전경.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5년만에 남부권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을 마쳤다.

7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유가읍, 현풍면, 구지읍 등 남부권 주민들의 교육과 문화, 복지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현풍읍 테크노폴리스지구 안에 연면적 1만3757㎡, 지하 1층에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올렸다.

이 사업은 2018년 유가읍과 현풍읍 주민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문화복지센터 건립계획을 설립했다. 2019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3억원 등 3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최근 준공을 마쳤다.

이 센터는 본관동과 도서관동, 2곳으로 나뉘는데 본관동 1층은 원스톱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족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운영된다.

2층은 남부노인복지관으로 서화실, 스크린파크골프장 등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위한 공간과 3층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원어민 영어교실이 운영된다.

도서관동에는 어린이와 영유아들을 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곳은 올 연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면서 "달성군은 젊은 신혼부부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점을 살려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syduc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