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디메디비젼, 日 벡터와 의학용 3D영상 교육 콘텐츠 에이전시 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회사 쓰리디메디비젼은 일본 벡터(Vector Inc)와 일본 수의 및 인의 의학용 3D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벡터를 일본 사업 파트너이자 총판 대리점으로 삼고, 시장 프로모션,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메디컬 에듀테크 전문회사 쓰리디메디비젼은 일본 벡터(Vector Inc)와 일본 수의 및 인의 의학용 3D영상 교육 콘텐츠 시장 진출을 위한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쓰리디메디비젼은 벡터를 일본 사업 파트너이자 총판 대리점으로 삼고, 시장 프로모션,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일본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쓰리디메디비젼은 수의 분야 △수술 교육 영상 콘텐츠 플랫폼 ‘베터플릭스(Veterflix)’ △실습 교육 서비스 △세포재생물질(PDRN) 활용 의료 컨설팅 서비스와 △인의 분야 수술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지플릭스(Surgflix)’ 서비스를 제공하여 미국에 이어 아시아 의료 교육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회사는 전통적으로 반려동물 천국으로 불리는 일본 시장에서 수의학 의료 교육 콘텐츠 사업의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수의과대학은 총 17곳, 수의사 수는 4만여명으로 한국의 2배 규모로 시장이 크다.
벡터 관계자는 “일본 반려동물 시장은 한국의 3.5배인 16조원 규모에 달하며, 일본 내 동물병원 수는 편의점 수와 비슷할 정도로 편리성과 의료서비스가 체계적으로 돼 있다”면서 “동물 보건,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기술 및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만큼 수의 교육 콘텐츠 시장도 성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벡터사의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효율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쓰리디메디비젼의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金 뺏은 소트니코바의 폭탄발언 “나 도핑 양성 나왔었다”
- 돌려차기男 이어 엘베 폭행男.."잇따르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해야"
- 8년 실종됐다 발견된 美 남성…“그간 집에 있어, 실종은 하루뿐”
- "믿어주세요" 금융위원장, 새마을금고에 6천 맡겼다
- "경찰이 덮었다"...실종 화성 초등생, 30년 만에 드러난 진실[그해 오늘]
- “女 온다며, 저 얼굴로 어떻게 결혼” 상관 모욕한 장병 결국
- 카지노 ‘손석구 모델’ 코리안데스크 “존재만으로 범죄 억제”[경찰人]
- "바지 내려가 있었다"...서울 아파트서도 여성 폭행 뒤 달아나
- 디올·구찌·루이비통 이어 삼성도… 비즈니스 이벤트 '핫플'된 서울
- 14년만 최악 성적에도…삼전 영업이익, 전망치 웃돈 배경은[스톡톡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