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호우특보, 8일까지 최대 150㎜(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에 호우특보가 14개 시·군 전역에 발령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을 기해 전북 진안, 장수, 익산, 무주,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 호우특보가 14개 시·군 전역에 발령됐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분을 기해 전북 진안, 장수, 익산, 무주, 익산에 호우주의보가 추가 발효됐다.
앞서 이날 오전 고창과 순창, 부안, 김제, 정읍, 군산과 완주, 전주, 남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현재 유지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기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 전북 대부분 지역에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상에서 형성된 비 구름대는 서해상에서 시속 약 40㎞로 북동진하고 있어, 전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8일 아침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많은 곳은 150㎜ 이상의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진다.
전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 피해상황을 집계 중이다.
도 관계자는 "하천범람에 주의해야하며, 특히 잦은 비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