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유관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응원 후원금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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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은 7일 간호사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 간호조무사한울타리회와 함께 (사)대전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 기관에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후원을 시작으로 3번째 전달이며 병원 구성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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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7일 간호사한마음회, 사무직협의회, 보건직협의회, 간호조무사한울타리회와 함께 (사)대전시아동복지협회 대전자립지원전담 기관에 후원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조강희 병원장, 안선형 사무국장, 최영심 간호부장, 한기석 보건직협회장, 박미경 간호조무사 한울타리회장, 양승연 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위탁가정, 청소년 쉼터 등 보호시설을 퇴소해 국가의 경제적 및 사회적 지원으로부터 독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말한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병원 개원 50주년 기념 후원을 시작으로 3번째 전달이며 병원 구성원들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최영심 부장은 “우리 병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주민들 특히 홀로 독립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해 기부를 계속하고 있다”라며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여러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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