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우기철 대비 당동 나들목 상습 침수지 개선

이윤택 2023. 7. 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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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상습 침수지인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 사업이 마무리돼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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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 파주시가 다가오는 우기철을 대비해 상습 침수지인 당동 나들목(IC) 하부 연결로 구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에 총 3억5천만원을 투입해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구간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를 설치했다.

정비가 완료된 경기도 파주시 당동 나들목 하부 연결로 배수로의 모습. [사진=파주시]

상습 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지자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지난 3월 20일 공사를 착수해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우기 전 사업이 마무리돼 시민들이 차량 침수 및 교통 정체 등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도로 침수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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