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배현성, 브로맨스 살리는 당돌 매력

김가영 2023. 7. 7.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배현성이 당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강산' 역으로 열연 중인 배현성이 정우와의 찐 형제 같은 티키타카로 브로맨스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날 배현성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당돌한 면모로 그 나이대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와 차진 표현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I, SL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배현성이 당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에서 ‘강산’ 역으로 열연 중인 배현성이 정우와의 찐 형제 같은 티키타카로 브로맨스를 뽐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지난 4회에서 강산은 사고 났을 때 입었던 옷과 신발을 버리라는 동주(정우 분)의 말에 “내 마음이에요”라며 전혀 개의치 않는가 하면, 초능력으로 사고 치지 말라는 말에도 “약속은 못 해요”라고 받아치며 능청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잔소리를 하는 동주에게 시끄러워서 노래가 안 들린다며 티격태격 하다가도 어느새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서 잠시 진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듯했지만 기억을 잃은 강산에게 우스꽝스러운 이름들을 지어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강산은 결국 ‘기적’이라는 이름으로 동주와 함께 지내게 되면서 앞으로 어떻게 기적의 형제가 되어갈지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날 배현성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당돌한 면모로 그 나이대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와 차진 표현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특히 정우와의 티키타카 케미는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는 또 하나의 깨알 재미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 찰떡같은 호흡으로 남다른 시너지를 자아내며 드라마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는 배현성의 활약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현성이 출연하는 ‘기적의 형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