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리면 악령이…'인시디어스: 빨간 문', '악귀'와 닮은꼴 세계관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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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과 드라마 '악귀'가 '문'으로 통하는 공통된 세계관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빨간 문이 열리고 다시 시작된 끔찍한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악령들이 존재하는 사후 세계 '더 먼 곳'과 현실 세계를 빨간 문이 연결하고 있다는 세계관은 촘촘한 설정과 공포를 더하는 비주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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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 빨간 문'과 드라마 '악귀'가 '문'으로 통하는 공통된 세계관으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인시디어스' 시리즈의 성공적인 귀환을 알린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빨간 문이 열리고 다시 시작된 끔찍한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악령들이 존재하는 사후 세계 '더 먼 곳'과 현실 세계를 빨간 문이 연결하고 있다는 세계관은 촘촘한 설정과 공포를 더하는 비주얼로 '인시디어스'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에서 빨간 문 너머의 세계를 다녀왔던 끔찍한 기억을 지운 램버트 가족은 10년 후 '인시디어스: 빨간 문'을 통해 다시 한번 극한의 공포를 겪게 된다. 기억의 봉인이 풀리고 빨간 문이 열리자 악령들이 램버트 가족을 덮쳐오기 시작한다. 대학생이 된 첫째 아들 달튼(타이 심킨스)과 아빠 조쉬(패트릭 윌슨)가 빨간 문을 닫기 위해 악령들에게 맞서는 모습은 '문'에 얽힌 공포 세계관의 절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은 '악귀' 역시 문 밖은 악귀가 있는 세상이라는 설정으로 소름 돋는 공포를 유발한다. 문을 여는 순간 사람을 조종해 죽음으로 몰고 가는 악귀의 존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사람과 악귀의 경계를 구분지으며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상징을 '문'으로 표현한 '악귀'의 세계관은 공포와 스릴로 무장한 웰메이드 한국형 오컬트 장르물의 탄생을 알리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인시디어스: 빨간 문'은 오는 7월19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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