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휴가비 부담 줄이는 법=캠핑? 장비 없다면 해외여행 추천”(컬투쇼)

[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프로 캠퍼로서 여름 휴가를 조언했다.

7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오프닝 중 '고물가 시대 슬기롭게 휴가 보내는 법'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8.1%가 6월 또는 9월과 10월 이른 휴가나 늦은 휴가를 가는 것을 택했고, 30.5%가 휴가를 안 가고 집에서 푹 쉬는 걸 택했고, 24.6%가 부담이 덜 되는 당일 여행이나 캠핑을 가는 것을 택했다고.

이 결과를 확인한 김태균은 "캠핑이 해외보다 (돈이) 덜 들죠?"라고 프로 캠퍼 빽가에게 물었다. 빽가는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장비가 있는데 캠핑장만 가는 건 음식과 캠핑장 요금 정도만 든다"며 설문 결과에 어느 정도 공감했다.

다만 그는 "장비가 없다면 해외여행 다녀오시길 추천한다"고 조언, 어마어마한 장비 구매 값을 간접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이번부터 해볼까 하는 사람은 장난 아닐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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