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은 자의 아픔'…성남시, 천안함 함장·장병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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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오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연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안보 관련 동영상 상영 뒤 최원일 강연자는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강연자는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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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오는 13일 오후 4시~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안보 공감 강연회’를 연다.
명사를 초청하는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세 번째 강연이자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기념한 기획 강연이다.
이날 초빙 강사는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함장이던 최원일 ㈔326 호국보훈연구소장과 당시 장병이던 전준영 ㈔326 호국보훈연구소 부소장이다. 이들은 ‘함장의 바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안보 관련 동영상 상영 뒤 최원일 강연자는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 의식, 전준영 강연자는 천안함 피격사건 현장에서 살아남은 자의 눈물에 관해 각각 이야기한다. 이를 통해 국가 안보 의식 함양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강연은 일반시민, 공무원, 보훈단체 회원 등 550명을 대상으로 한다.
방청은 사전에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로 참여 신청하거나 강연 당일 현장 방문해 행사장에 입실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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