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코로나19 의무격리 전면 해제…"직원 자율로 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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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의무 격리'를 완전 해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정부의 새 방역 지침인 '5일 격리 권고'에 비해 강도가 높은 '3일 의무 격리' 조치를 한 바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기존 사흘간 주어진 '의무 격리' 기간을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정부 지침에 따라 자체 규정을 약 한달간 적용했고 앞으로는 직원 자율에 맡긴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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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의무 격리'를 완전 해제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정부의 새 방역 지침인 '5일 격리 권고'에 비해 강도가 높은 '3일 의무 격리' 조치를 한 바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게 기존 사흘간 주어진 '의무 격리' 기간을 해제한다고 공지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자율적으로 병가(최장 3일)를 사용해 쉴 수 있다. 다만 확진 후 출근할 경우 5일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정부 지침에 따라 자체 규정을 약 한달간 적용했고 앞으로는 직원 자율에 맡긴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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