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록2’ 이성민의 이름값
김지우 기자 2023. 7. 7. 14:16
‘형사록’ 시즌2가 웰메이드의 정수를 입증했다.
5일 공개된 디즈니+ ‘형사록’ 시즌2는 국내 언론의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하반기를 견인할 시리즈로써 존재감을 각인했다.
“스토리, 연출, 연기 삼박자를 고루 갖춘 기분 좋은 출발”이란 평가와 함께 ‘형사록’의 중심인 ‘김택록’ 역의 이성민을 향한 호평이 주를 이뤘다. “이성민, 제대로 이 갈았다!” “이성민의 이름값을 톡톡히 보여준다” “이성민, 더욱 세밀해지고 촘촘해졌다! 장면마다 하중을 달리하는 변화무쌍함 보인다” 등 명불허전 연기로 다시금 놀라움을 안긴 그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시즌1부터 함께한 경수진, 이학주 그리고 시즌2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진을 향한 호평도 이어졌다. “누군가 연기 정수를 묻거든 ‘형사록’ 시즌2를 보게 하라”란 평과 함께 “경수진과 이학주, 각각 성장한 모습, 과거사 공개, 변화된 모습 등 시즌1과는 또 다른 매력” “김신록의 연기엔 ‘쾌감’이 있다” 등 극찬이 이어졌다.
‘형사록’ 시즌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 5일 첫 공개 후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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