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 에이전트, 사우디 이적설 부인..."보도 사실 아니야, 관계자 연락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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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전트가 최근 불거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반박하고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6일(현지시간) "마네를 둘러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낸 뒤 마네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라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됐지만, 그의 에이전트를 정면 반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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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전트가 최근 불거진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을 반박하고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6일(현지시간) "마네를 둘러싼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망스러운 첫 시즌을 보낸 뒤 마네가 도마 위에 오른 상황"이라면서 "여름 이적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향한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거론됐지만, 그의 에이전트를 정면 반박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던 마네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력은 물론이며, 그라운드 밖에서는 동료와 충돌해 인성 논란도 불거졌다. 물론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우선시하고 있다. 그러나 마네를 불신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마네를 떠나보낼 생각이 있다.
그러나 마네 측은 이적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네의 에이전트는 "알 아흘리 등 사우디아라비아 팀들이 마네 영입 제의를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 "나는 해당 팀 관계자들의 연락처도 없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마네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할 경우, 김민재와 팀 동료로 함께할 가능성이 높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바이에른 뮌헨이 메디컬테스르틀 위해 한국을 찾았고, 군사 훈련을 마치고 퇴소한 김민재와 빠르게 이적을 마무리짓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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