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일대일로 지지 불참한 인도에 "어리석게 美 배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하는 공동선언에 불참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이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화상으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으로 일대일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으나 이란과 회의 의장국인 인도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을 지지하는 공동선언에 불참하자 중국 관영 매체들이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환구시보와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인도가 중국만 보면 말을 듣지 않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습니다.
두 신문은 인도가 문건에 중국의 말이 너무 많아 서명하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는 인도에서 '중국 과민증'이 악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화상으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정상들은 공동선언문으로 일대일로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으나 이란과 회의 의장국인 인도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중국조차 막지 못하는 '韓 반도체'...전문가의 촌철살인
- '김연아 金' 뺏긴 거 맞았나...소트니코바, 9년 만에 충격 고백
- 도로 덮친 바위들...정읍 산사태 피해 상황은?
- [자막뉴스] '발암 물질'에 오염된 수돗물...미국 전체가 '발칵'
- 수도권 '말라리아' 확산...'윙' 소리 안 나는 모기 주의 [앵커리포트]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