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한달용 프리미엄 콘택트렌즈 내달 한국 출시

< 사진 제공 : 한국알콘 >

‘워터그라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이 적용된 한국알콘의 진일보된 한달용 콘택트렌즈를 다음 달 아시아태평약 지역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지난 5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전국 안경사 420여 명을 대상으로 신제품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의 사전 공개 행사인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 런칭 로드쇼’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은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워터렌즈에 적용된 알콘 고유의 ‘워터그라디언트’ 재질로 우수한 산소투과율과 높은 함수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30일째까지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으로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8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한달용 렌즈 시장에서의 진보된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은 일일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워터렌즈(DAILIES TOTAL 1®, 데일리스 토탈원)’의 토대가 된 워터그라디언트(Water Gradient) 기술을 적용한 한달 교체용 콘택트렌즈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먼저 한국에 출시되는 제품이다.

< 사진 제공 : 한국알콘 >

본 행사에서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한달용 콘택트렌즈 시장에 대한 현황 및 미충족 수요 등을 중심으로 더욱 진보된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의 특장점과 기술력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워터렌즈의 핵심 기술인 ‘워터그라디언트’과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준비돼 참여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회사 측은 전 세계적으로 일회용 콘택트렌즈의 장점과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달용 렌즈와 같이 정기교체가 가능한 렌즈 착용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으며 특히 편안한 착용감을 중심으로 더욱 혁신적인 콘택트렌즈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알콘에서 진행한 글로벌 설문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더 편안한 콘택트렌즈가 있다면 렌즈를 교체할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해 정기 교체 렌즈 제품에서의 더 편안한 착용 경험에 대한 니즈를 시사한 바 있다.

한국알콘 방효정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알콘은 전 인류의 밝은 시야를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고려하여 혁신을 거듭하는 콘택트렌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로드쇼에서 사전 공개된 ‘워터렌즈 한달용(TOTAL30)’의 공식 출시를 통해 워터그라디언트 재질로 한 탁월한 착용감을 한 달 동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알콘의 워터렌즈(데일리스 토탈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콘택트렌즈 착용 시 건조감 개선 효과에 대해 승인을 받은 일회용 소프트 콘택트렌즈다. 회사는 7월 ‘안구 건조 인식의 달’을 맞아 워터렌즈 대용량 2팩 구매 시 소용량 1팩을 추가 증정하는 ‘워터렌즈, 워터풀 찬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