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시, 화해기간 보육대체교사 대안 제시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가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화해 권고를 두고 광주시와 사측의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이하 노조)가 7일 입장문을 내고 "중노위가 내린 화해 권고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은 보육대체교사 노동자들이 농성장을 정리하고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가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화해 권고를 두고 광주시와 사측의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이하 노조)가 7일 입장문을 내고 "중노위가 내린 화해 권고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은 보육대체교사 노동자들이 농성장을 정리하고 하루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가지고 대화에 나서야한다"고 말했다.
또 "강기정 시장의 통 큰 결단과 광주시의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조는 공공 보육 돌봄을 책임지는 보육대체교사가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지난 3일 열린 보육대체교사 부당해고 재심에서 오는 13일까지 보육대체교사와 광주시·시 사회서비스원 간 화해 기간을 부여했다.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사실상 해고된 보육대체교사 37명은 지난 1월부터 176일째 계약 연장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