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예술의전당,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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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예술의전당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3일간 제 2·3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을 받은 작품의 일러스트(50여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아동도서 일러스트 작품도 만나보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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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예술의전당이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33일간 제 2·3전시실에서 '볼로냐 일러스트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라가치상’을 받은 작품의 일러스트(50여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에릭 칼(Eric Carle), 옐라 마리(Lela Mari) 등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거장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언어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R 동화책 체험과 신비한 일루미네이쳐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존과 '내꿈은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작품 도안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흥미롭고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기념전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고 체험 프로그램 원활한 운영을 위한 도슨트(전시해설사)를 배치하고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헌현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아동도서 일러스트 작품도 만나보고,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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