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하던 '약한영웅' 오범석은 어디로...시크함 담아 돌아온 홍경[화보]

'D.P.' '약한영웅 Class 1' '악귀' 출연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홍경이 작중과는 다른 매력의 화보를 선보였다.

7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약한영웅 Class 1'에 이어 '악귀'를 통해 눈도장을 찍고 있는 홍경의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극 중에서 보여준 홍경의 배역 이미지와 다른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를 통해 소년미를 벗어 던진 그는 타오르는 눈빛으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홍경이 가진 특유의 순수함과 차가움의 공존은 시크한 무드의 화보를 완성시키며, 우월한 피지컬로 감각적인 자세를 완벽히 소화해 남다른 아우라를 자아낸다.

홍경은 영화 '결백'을 통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남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후, 연이어 시리즈 'D.P.' '약한영웅 Class 1'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약한영웅 Class 1'에서는 학교폭력을 당해 전학 온 후 주눅들어 있다가도 점점 악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오범석 역으로 섬세한 감정 변화를 보여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어 홍경은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이자 김은희 작가의 신작인 SBS 금토 드라마 '악귀'에서 엘리트 형사 이홍새 역으로 분하고 있다.

한편, 홍경이 출연하는 드라마 '악귀'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에스콰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