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루네이트, 유튜버 '입짧은햇님' 소환하게 된 사연은?

[서울=뉴시스] STATV 예능 '아이돌리그4' 루네이트 편 예고 2023.07.07. (사진= STA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아이돌리그4'에서는 지난달 데뷔한 따끈따끈한 신인 그룹 '루네이트(LUN8)'가 출연한다.

7일 오후 8시 방송하는 STATV 예능 '아이돌리그4'는 루네이트를 위한 '예능 훈련소'로 꾸며지는데,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특별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데뷔곡 '와일드 하트(Wild Heart)' 무대로 프로그램의 포문을 연 루네이트의 등장에 MC 신동은 "비주얼이 너무 훈훈하다"며 "일부러 얼굴 작은 사람들만 모아놓은 거냐"는 칭찬을 늘어놓는다. 멤버들은 대선배의 폭풍 칭찬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더 나아가 신동은 루네이트 멤버들을 보며 "왕자님 8명이 모여있는 것 같다"며 이들의 넘사벽 비주얼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이돌리그4'에서는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소환되어 눈길을 끈다.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 전이었던 루네이트 멤버들에게 다영이 팬덤명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지 묻는다. 이때 멤버 카엘이 "루네이트와 룸메이트를 혼합해 함께 나아가자는 의미로 '룬네이트'를 생각했다"며 재치있는 의견을 선보인다. 뒤이어 멤버 지은호는 "팀명이 달빛을 품은 소년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만큼 팬분들을 '햇님이'라고 부르면 어떨까"라고 말한다. 이때 다영이 갑자기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계신다"고 언급해 아쉽게도 채택되지 못한다.

이어 루네이트에게 닥친 '눈치 댄스' 코너. 과연 '아이돌리그4'의 시그니처 코너 '눈치게임'의 야근 벌칙을 수행할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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