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환경보호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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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제20기 환경보호 전문과정' 입학식이 지난 6일 울산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울산·양산 지역의 환경보호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개설돼 지금까지 1534명의 환경전문가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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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사단법인 환경보호협의회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하는 ‘제20기 환경보호 전문과정’ 입학식이 지난 6일 울산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환경보호 전문과정은 울산·양산 지역의 환경보호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 개설돼 지금까지 1534명의 환경전문가를 배출했다.
박도문 환경보호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환경보호 전문가 양성을 통해 태화강을 생명의 강으로 바꾸고, 국가정원으로 승격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관광객들이 찾고 싶어하는 에코시티를 만들자”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일 87명의 입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정경동 동강병원 건강관리센터장의 ‘환경변화와 100세 시대’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수료자는 환경전문가로서 각종 환경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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