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 국제영화제 초청작 '아만다', 국내 개봉 확정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영화 '아만다'가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만다'는 모든 관계를 거부하며 살아가던 금쪽이 아만다가 세상 밖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하이 텐션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주목한 작품이다.
공개된 1차 보도스틸 속 주인공 아만다(베네데타 포르카롤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체불명의 말 앞에 선 채 무언가를 경계하기라도 하듯, 두 팔로 가드를 올리고 있는 아만다의 굳센 표정은 앞으로 펼쳐질 다이내믹한 에피소드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앞서 '아만다'는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해외 평단의 찬사와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2023.07.04.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아만다'의 국내 개봉 소식에 관객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연출을 맡은 캐롤라이나 카발리는 첫 장편 데뷔작인 '아만다'로 이탈리아 빌럽영화제에서 최우수영화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실력파 감독이다. 그뿐만 아니라 타이틀롤 아만다는 최근 가장 핫한 셀러브리티, 배우 베네데타 포르카롤리가 맡았다. 베네데타 포르카롤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베이비'에서 선보인 개성 있는 연기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는 대체불가 명품 연기로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아만다'를 그려낼 전망이다.
한편, '아만다'는 2023년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
['아만다' 1차 보도스틸 이미지. 사진 = 이놀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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