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국제에스티 등 관내 기업체 현장 방문

최형욱 기자 2023. 7. 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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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6일 연무읍 소재 기업들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동산산업단지에 있는 국제에스티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또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깊이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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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논산 연무읍 비버판넬 공장을 방문한 백성현 시장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논산시 제공) /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지난 6일 연무읍 소재 기업들을 방문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동산산업단지에 있는 국제에스티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국제에스티는 교량난간·가드레일 등 도로 안전 시설물을 제조하는 업체로 총 100여건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연무읍 고내리에 본사를 둔 비버판넬로 옮겨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공장 시설 및 내부를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했다. 비버판넬은 우레탄, 글라스울 패널, EPS 패널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백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지역 기업이 지닌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수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건축 자재의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역 산업을 지탱하는 기업인들의 노고에 큰 성원을 보낸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깊이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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