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에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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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로 김영신 전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이 취임한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간의 행정 경험과 관광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조직 운영의 혁신과 전남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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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영신 대표이사는 재단의 공모 절차를 통해 경영능력, 조직혁신, 미래비전 등의 능력을 검증받고 최종 합격자로 선정돼 10일 김영록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임기는 3년이다.
담양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도 농식품유통과장, 대변인, 담양군 부군수, 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간의 행정 경험과 관광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조직 운영의 혁신과 전남 관광산업을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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