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과 꾸민 ‘멍청이’ 엇갈린 반응에 “난 최선을 다했어”

김명미 2023. 7. 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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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보인 '멍청이' 무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7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화장을 한 채 누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멍청이' 무대를 선보였다.

핑크색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이효리는 농염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상순 역시 일렉 기타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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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선보인 '멍청이' 무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효리는 7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대 화장을 한 채 누운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는 "멍청이 멍청했어? 괜차나 난 최선을 다했어^^. 담엔 더 깊이 생각해야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김완선은 "정말 최고였음~ 또 반했다능~"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엄정화는 "멋있었어"라고 응원했다.

앞서 이효리는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멍청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무대는 이상순이 편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핑크색 슬립 드레스를 착용한 이효리는 농염한 무대를 선보였고, 이상순 역시 일렉 기타로 힘을 보탰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무대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무대에 대해 호평을 남긴 시청자들도 많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편곡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다수의 팬들은 이상순 없이 혼자 무대를 꾸미는 이효리를 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효리가 SNS를 통해 생각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댄스가수 유랑단'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사진=이효리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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