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결선 종료… 정병준 바리스타 우승

최병태 기자 2023. 7. 7. 13: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은 지난 7월 3일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카페 ‘오우드 성수1호점’에서 개최한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결선’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본선 진출자 12명의 바리스타가 ‘에스프레소와 모닌제품을 활용해 오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에스프레소 기반의 시그니처 논알콜 음료 만들기’라는 주제로 경쟁을 펼친 ‘모닌 커피컵 2023 코리아 결선’은 모닌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모닌 커피컵(Monin Coffee Creativity Cup)은 커피와 음료 커뮤니티 성장을 목적으로 ‘에스프레소와 모닌제품을 활용한 최고의 레시피’를 찾아내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우승의 영예는 정병준(바노츠) 바리스타에게 돌아갔으며, 2위 김성용(구테로이테), 3위 황현석(클라스카 커피랩) 바리스타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는 트로피, 상금, 상장을 수여 받았다.

특히 우승자 정병준 바리스타는 올해 말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 결선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편, 대회 공식 스폰서인 프랑스 프리미엄 탄산수 페리에(Perrier)와 베르크 로스터스(WERK OASTERS), 브로드카세 유기농 쿠키가 결선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