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청산면, 한가족 다섯번째 아기…축하 이어져

안성수 기자 2023. 7.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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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한 가정에서 다섯째 아기가 탄생해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청산면에서 3남1녀를 키우고 있던 구희동(50)·유은미(42) 씨 부부는 지난달 초 다섯째 남자 아이를 품에 안았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청(淸) 골프회, 재경향수골프회가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6일 이 부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황 군수는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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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동·유은미씨 부부…지원품·격려금 전달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6일 다섯째 남자 아이를 출산한 구희동(50)·유은미(42) 씨 부부가 황규철 옥천군수와 청산면 자택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부부에게는 출산 지원 물품과 2023년 출산장려 지원금이 전달됐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7.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 한 가정에서 다섯째 아기가 탄생해 축하와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청산면에서 3남1녀를 키우고 있던 구희동(50)·유은미(42) 씨 부부는 지난달 초 다섯째 남자 아이를 품에 안았다.

한 가정에서 아이를 5명이나 출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청(淸) 골프회, 재경향수골프회가 아기의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6일 이 부부를 방문하기도 했다.

황 군수는 이날 부부에게 출산 지원 물품과 2023년 출산장려 지원금을 전달했다.

청산·청성 출신으로 결성된 청(淸) 골프회는 회원들과 모은 성금 302만원을, 재경향수골프회는 50만원을 부부에게 전달했다.

황 군수는 "다섯째 아이 출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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