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전시 개최…"영화도 보고, 전시도 보고"

조아서 기자 2023. 7. 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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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서 다채로운 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7일 BIKY에 따르면 손 글씨 전시 '모도가 봄이다'는 문화매개공간 쌈에서, '포스터그림공모 전시'는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포스터그림공모 전시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국내외 어린이의 34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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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포스터 그림공모 전시 모습.(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18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이하 BIKY)에서 다채로운 전시가 함께 펼쳐진다.

7일 BIKY에 따르면 손 글씨 전시 '모도가 봄이다'는 문화매개공간 쌈에서, '포스터그림공모 전시'는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손 글씨 전시 '모도가 봄이다'는 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을 맞이해 '어린이해방선언 세가지 조건(조선소년운동협회)' 2점, 방정환 말꽃 모음인 '어린이해방선언 어른에게/어린동무들에게(조선소년운동협회)' 22점 등 총 26점을 선보인다.

포스터그림공모 전시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전쟁은 싫어! 평화가 좋아!'라는 주제로 국내외 어린이의 34작품을 공개한다. 올해 공식포스터의 원작을 즐길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오는 15일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공모전에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 총 4개 부문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18회를 맞이하는 BIKY는 '달라도 좋아'라는 슬로건으로 54개국 163편의 영화를 영화의전당과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영상산업센터, 중구 유라리광장에서 상영한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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