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에 강림할 다섯 명의 남신들

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

/사진=스타뉴스

다섯 명의 남신들이 일본 열도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23 Asia Artist Awards'(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3 AAA') 비기닝 콘서트 '男神(남신)'이  8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총 2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남신'은 전 세계에 K-콘텐츠 열풍을 주도 중인 글로벌 대세 남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특별한 콘서트다. 김선호, 황민현, 이준영, 김영대, 김재중 등 다섯 명의 라인업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팝 레전드' 김재중이 선보이는 밴드 라이브부터 '귀공자' 김선호의 리얼 매력에 빠지게 만들 감미로운 무대와 황민현과 이준영의 댄스 퍼포먼스, 김영대의 최초 공개하는 무대까지 배우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모습으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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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공자'에 이어 '남신'으로 다시 팬들과 만나는 김선호는 "이번 콘서트에서 저의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것이다. 오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남몰래 보지 마시고 다 같이 오셔서 신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 7월 8일에 만나자"라며 콘서트를 앞둔 각오를 전했다. 

황민현은 "공연장을 찾아주시는 팬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남신처럼 멋진 모습을 선보이자고 마음먹었다. 오랜만에 만나는 팬 분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영은 "저에게 '남신'이라는 타이틀은 과분한 것 같다"면서도 ". 다른 '남신'들에게 뒤떨어지지 않도록 저의 여러 가지 다양한 매력과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김영대는 "함께 출연하는 분들 덕분에 저 역시 '남신'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 같다. 제가 가진 재능들을 더 계발하고 노래 연습도 하면서 최대한 '남신'에 가까운 멋진 모습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이번 '남신'에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공연 후 팬들과 직접 인사하는 하이바이세션 자리를 마련해 콘서트의 여운을 더하고, 추첨을 통한 스페셜 포토타임과 친필 사인 포스터 증정, '2023 AAA' 티켓 증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