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 심곡동 자율방역단과 취약시설 방역 작업

정일형 기자 2023. 7. 7.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최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방역 관련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장마철 해충 대응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부천시 제공)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은 최근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함께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장마의 영향으로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답부천’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민 공감·소통 시책이다.

조 시장은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과 심곡1동 주민지원센터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새마을 동네 주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도 전개했다.

이어 조 시장은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했으며, 이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은 올해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통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름이 끝나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위생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철을 맞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심곡동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 "방역 관련 물품 등을 적극 지원해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