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특수학교에 뜻깊은 과학체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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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7일 거창나래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과학싹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과학싹잔치'는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의 과학을 찾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과학교육원은 이번 과학싹잔치 모든 활동은 특수학생들의 수준과 발달에 맞도록 변화와 관찰이 좀 더 쉬운 프로그램으로 마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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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마술·체험부스·공작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은 7일 거창나래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과학싹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과학싹잔치’는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에게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과학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의 과학을 찾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나래학교 유·초·중·고 전교생 71명을 대상으로 ▲사이언스 매직쇼 ▲과학체험부스 ▲과학공작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특히 사이언스 매직쇼는 마술과 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의 비밀을 나래학교 학생들은 화려한 조명과 음악에 빠져들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과학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조작과 반응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10여 개의 부스를 체험했으며, 과학공작 활동은 생활 속에 필요한 물건을 만들고 시감물감으로 채색해 태양광(자외선)에 의한 색의 변화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과학교육원은 이번 과학싹잔치 모든 활동은 특수학생들의 수준과 발달에 맞도록 변화와 관찰이 좀 더 쉬운 프로그램으로 마련,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경남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수학생에게 적합한 과학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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