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미션7' 등장에도 꺾이지 않는 인기…예매율 1위 굳건

김보영 2023. 7. 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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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압도적 입소문으로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예매 오픈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31.3%(14만 9507명)로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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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이 압도적 입소문으로 멈추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7’ 등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등장에도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꺾이지 않는 열기를 입증했다.

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극장가 화제작 ‘엘리멘탈’이 개봉 24일차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꼽히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의 예매 오픈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31.3%(14만 9507명)로 1위를 기록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7’은 30%(14만 3067명)로 간발의 차이로 ‘엘리멘탈’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든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그간 다채로운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흥행 상승세를 꾸준히 유지해왔다. 또한 실관람객들의 압도적인 입소문과 명리뷰에 힘입어 작품의 다채로운 면면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았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예매율 1위가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2023년 개봉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최고 스코어를 나날이 경신하고 있어 멈추지 않는 흥행이 어디까지 계속될지 지켜보게 만든다.

여름 대작의 개봉에도 결코 밀리지 않으며 예매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킨 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폭발적인 입소문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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