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특화 분야 대학 보유기술 상용화 추진

권태혁 기자 2023. 7.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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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6일 특화 분야 ICC(기업협업) 기술개발 프로그램 '2023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선정평가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영환 LINC3.0사업단장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대 특화 분야 ICC 참여 교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을 발굴, 대학과 기업이 공동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연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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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LINC3.0사업단 관계자들이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선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이 지난 6일 특화 분야 ICC(기업협업) 기술개발 프로그램 '2023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선정평가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혜화 All-SET 기술사업화'는 특화 분야의 원천·핵심기술을 가족회사 제품에 반영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ICC 참여학과 학생은 사업기간 동안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과 현장실습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지자체 연계에 중점을 두고 기술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특화 분야 ICC와의 연계성 및 예상 성과, 산학협력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예산을 지급하고, 과제 종료 후에는 'CES 2024 전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영환 LINC3.0사업단장은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대 특화 분야 ICC 참여 교원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을 발굴, 대학과 기업이 공동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연계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1차 연도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돼 2차 연도 사업비 41억 4600만원을 확보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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