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프리고진, 벨라루스 떠나 다시 러시아로…암살 안 두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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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가 아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은 더는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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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난달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가 아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로이터·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프리고진은 더는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아마도 오늘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모스크바나 다른 곳으로 갔을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은 "내가 아는 한 바그너그룹 용병들은 그들의 캠프에 있다"면서 "이 캠프는 용병들이 우크라이나 바흐무트에서 철수한 뒤 치료와 정비 등을 하기 위해 머물던 곳"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양지호>
<영상: 로이터·예브게니 프리고진 텔레그램·벨라루스 국방부 유튜브·나토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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