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울 성동구 등 우호도시 주민 관광요금 할인

이은희 기자 2023. 7.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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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우호협약을 맺은 교류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한다.

관광지는 목재문화체험장,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 보현산 일대 천문과학관, 녹색체험터, 집와이어 등이다.

현재 교류 도시는 서울 성동구, 경기 용인시, 대구 수성구와 동구, 울산 남구이다.

최기문 시장은 "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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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과학관, 집와이어 등 8곳 입장료 30~50%
영천 보현산녹색체험터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우호협약을 맺은 교류 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이용료를 할인한다.

7일부터 최무선과학관 등 8곳의 입장료에 시민과 같은 30~50% 혜택을 적용한다.

관광지는 목재문화체험장, 화랑설화마을, 한의마을, 전투메모리얼파크, 보현산 일대 천문과학관, 녹색체험터, 집와이어 등이다.

영천의 역사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으며 보현산댐 짚와이어는 비수기 1만5000원, 성수기 2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교류 도시는 서울 성동구, 경기 용인시, 대구 수성구와 동구, 울산 남구이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최기문 시장은 “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상생 발전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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