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개청 74주년 기념식…"마약류 차단 중점" 당부

홍찬선 기자 2023. 7. 7.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인천 중구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세관 직원 17명 포상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재일 세관장의 모습. 2023.07.07.(사진=인천공항본부세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본부세관은 7일 인천 중구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개청 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재일 인천공항본부세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1949년 개청 이래 글로벌 항공물류 중추 세관으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헌신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적된 항공물류 전문성을 살려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마약류 차단 선도기관의 역할과 책임감을 가지고 반입경로별 선별·검사체계와 단속역량을 강화해 밀반입 원천 차단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관은 관세행정에 기여한 18개 유관업체 임직원과 우수 성과를 창출한 세관직원 17명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아울러 미래 관세행정 수요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을 알릴 수 있는 ‘인천공항세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작품에 선정된 시상 및 전시회도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