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볼보건설기계와 RE100 추진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S일렉트릭은 볼보건설기계와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볼보건설기계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볼보건설기계는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 국내외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은 볼보건설기계와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고 7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볼보건설기계와 '태양광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통합관리솔루션(FEMS) 설비 및 직접전력구매계약(PPA)'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과 볼보건설기계는 사업비 1820억 원을 투자해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과 볼보트럭코리아의 김해, 동탄, 인천 등 3개 공장에 단계적으로 태양광 발전 연계 FEMS를 구축한다. 또 공장 외부에 별도의 발전시설을 확보해 PPA를 추진한다.
FEMS는 스마트팩토리 에너지 통합운영관리시스템으로 공장 내 에너지 손실을 줄여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에너지를 절감한다.
볼보건설기계는 내년부터 오는 2043년까지 연평균 57GWh에 달하는 재생에너지를 확보한다. 연간 약 2만 1천 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전망이다. 이는 약 15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거나 화력발전소의 석유연료를 약 1천만 리터 줄이는 효과다.
볼보그룹은 2040년까지 모든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볼보건설기계는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 상승과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 등 국내외 경영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 뺑소니범 잡은 이천수 "경찰관, 범인이 난 줄 알더라"
- '온갖 부정부패' 前대통령 징역형…이웃나라로 도피했다
- 'NBA 샛별'과 사진 찍으려다…브리티니 스피어스 '굴욕'
- 10대 사망하게 한 경찰…그가 밝힌 총 방아쇠 당긴 이유는?
- '셀럽'들도 잇따라 가입…대세 되고 있는 '이 어플'은?
- 정부 "日계획 이행시 오염수 韓영향은 10만분의 1"
- 경찰, '대전 영아살해' 20대 친모 송치…시신은 못 찾아
- 김주현 "보유한 모든 정책수단 활용…새마을금고 건전성 문제없어"(종합)
- 음주운전하다 교통시설물 '꽝'…현직 경찰관 입건
- 러시아로 돌아간 프리고진…돈과 무기 찾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