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폭풍영입’ 계속된다…‘파티 대체자’ 2명 저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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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 율리엔 팀버 영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원 보강을 위한 영입 후보 검토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로미오 라비아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뒀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파티가 떠나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가 떠난다면 신속하게 대체자를 영입할 게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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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의 전력 보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 율리엔 팀버 영입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원 보강을 위한 영입 후보 검토를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지난 시즌은 아쉬움이 가득했다. 리그에서 종반까지 선두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막판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역전을 허용하며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아쉬움은 전력 보강에 대한 의지로 바뀌었다. 아스널은 카이 하베르츠를 발 빠르게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라이스, 팀버의 영입도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
여기서 만족할 아스널이 아니다.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의 이적을 대비하기 시작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러브콜을 받은 파티는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구체적인 대체자 후보까지 언급됐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로미오 라비아와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 올려뒀다.
라비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경기에 출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이미 여러 클럽들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카이세도는 지난 1월 아스널에 합류할 뻔했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이 막판이 마음을 바꾸며 이적이 불발됐다. 아스널은 여전히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당장 영입을 추진하는 것은 아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파티가 떠나기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그가 떠난다면 신속하게 대체자를 영입할 게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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