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국제선 기내식 이물질 속출…석 달 새 3건
조성흠 2023. 7. 7. 13:25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기내식에 이물질이 섞여 들어가는 일이 최근 석 달 연속으로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15일 싱가포르발 인천행 아시아나 항공편의 한 탑승객은 기내식 비빔밥을 먹다 이물질에 치아가 손상됐습니다.
앞서 5월에는 필리핀 마닐라발 인천행 비행편 기내식 샐러드에서 깨진 접시조각이 나왔고 4월에는 하와이발 인천행 비행편에서도 승객이 기내식 비빔밥을 먹다 이물질 탓에 치아 3개가 손상됐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모두 현지 업체가 만든 기내식들로, 해외 케이터링 업체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아시아나항공 #기내식_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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