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 16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 시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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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7일 경기 전 시구자로 특별한 인물을 초대해다.
두산 구단은 "렛-두로 시리즈를 맞아 배우 김향기를 초청했다"며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시구자로 나섰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이번 시리즈에 맞춰 여엇한 배우로 자리잡은 김 씨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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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7일부터 9일까지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주말 홈 3연전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이번 3연전 첫째 날인 7일 경기 전 시구자로 특별한 인물을 초대해다.
주인공은 배우 김향기다. 그는 16년 만에 다시 잠실구장을 찾는다.
김 씨는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던 지난 2007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두산 경기에서 시구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두산 구단은 "렛-두로 시리즈를 맞아 배우 김향기를 초청했다"며 "당시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시구자로 나섰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되살리는 이번 시리즈에 맞춰 여엇한 배우로 자리잡은 김 씨를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단을 통해 "16년 전 처음 시구 당시 떨렸던 느낌이 여전히 생생하다"며 "다시 한번 초대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에도 승리의 기운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최근 크랭크업한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를 통해 또 한 번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