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스에 막히고 먼시에게 맞고...피츠버그, 다저스에 루징시리즈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다저스와 원정 4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쳤다.
피츠버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5로 졌다.
5회 무사 2루 위기를 넘겼던 선발 요한 오비에도는 6회 프리먼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얻어맞은데 이어 맥스 먼시에게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최종 성적 6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LA다저스와 원정 4연전을 루징시리즈로 마쳤다.
피츠버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2-5로 졌다.
이 패배로 시리즈 전적 1승 3패 기록하며 40승 47패 기록했다. 다저스는 49승 38패.
피츠버그는 그러나 상대 선발 훌리오 우리아스를 상대로 더 이상 얻어낸 것이 없었다. 6회까지 2회를 제외한 나머지 이닝은 단 한 개의 안타도 뽑아내지 못했다. 6회 선두타자 키브라이언 헤이스가 볼넷 출루 이후 도루로 2루까지 진루했으나 잔루가 됐다.
우리아스는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4.76으로 끌어내렸다. 햄스트링 부상 복귀 이후 두 번째 등판에서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전반기 후반기 전망을 밝혔다.
7회에도 무키 벳츠에게 우중간 가르는 2루타 허용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 등판한 앙헬 페르도모가 주자를 불러들이며 실점이 늘어났다. 최종 성적 6 2/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 기록했다.
피츠버그 타선은 다저스 불펜과 싸움에서도 압도됐다. 7회 닉 로버트슨, 8회 브루스다 그라테롤, 9회 알렉스 베시아를 넘지 못했다.
공격이 풀리지 않으니 늘어나는 것은 절망감 뿐이었다. 앤디 헤인즈 피츠버그 타격코치는 7회초 공격 도중 존 립카 주심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득남 “4일 출산…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공식) - MK스포츠
- 말 학대 혐의 ‘태종 이방원’ 제작진, 불구속 기소 - MK스포츠
- 김나희, 핫한 의상입고 찰칵…르세라핌인 줄 [똑똑SNS] - MK스포츠
- 이미주, 점점 과감해지는 의상…섹시美 풀장착 [똑똑SNS] - MK스포츠
- 한화 하주석, 징계 종료 후 첫 실전경기서 멀티히트 폭발 - MK스포츠
- NBA 신성 웸반야마, ‘왕년의 탑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충돌 - MK스포츠
- 이현중, OKC전 교체 출전해 3득점 1블록 - MK스포츠
- 다저스 ‘날벼락’ 우완 허드슨, 무릎 부상으로 이탈 [MK현장] - MK스포츠
- “잘하고 있다” 피츠버그 감독, 재활경기중인 최지만 호평 [현장인터뷰] - MK스포츠
- 33년 만에 AG 메달 노리는 男 수구 대표팀, 세르비아와 합동훈련 진행 - MK스포츠